이번 편은 삼프로에서 나오신 김한진 박사님과 김영익 교수님의 주가 예상을 요약해 보았습니다.
김영익 교수 / 서강대 교수 / '닥터둠'
김한진 박사 / 이코노미스트 / 삼프로 경제분석가
출처: 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zvfJRX2b96E
[간단요약] 상반기는 주가 랠리가 이어질 수 도있지만 두 분 다 하반기는 경기침체라 올 것이라고 예상하시네요.
[본내용]
1. 3월 FOMC 이후 미 연준의 생각은?
(김영익 교수님)
- 아직까지 미국 경제는 건전하고 고용도 증가한다. 다만 투자와 소비는 제약요건이 있어서 불확실하다.
- 예상 경쟁성장률은 올해 0.4%, 내년 1.2%로 미국 경기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.
(김한진 박사님)
- 경착륙으로 보고 있다. 올해 예상성장률은 0.4%로 1분기 성장률인 3.2%를 고려한다면 하반기에 마이너스 성장을 예측하고 있다.
- 경기 하락폭이 어느정도일지는 지금 알 수 없으며 은행 문제가 경기를 좌우할 것 같다.
- 회사채 시장은 멈췄으며 은행 대출도 어려워지고 있다. 그래서 기업의 투자나 소비가 전반적으로 얼어붙는다.
2. 미국 경제는 어떻게 될 것인가?
(김영익 교수님)
- 물가는 올랐는데 임금은 많이 오르지 않아 실제 가처분소득은 정체되어있으며 가계저축률은 3.7%로 2007년 금융위기 이후 최저이며, 주가 부동산 가격 하락으로 소비가 위축 될 것 같다.
- 추가로 은행의 파산 사건은 은행 대출을 감소시켜 2분기부터 미국 경기의 하락세가 예상된다.
- 2020년 코로나에 따른 경기침체로 유동성을 풀어 거품이 끼었으며 결국 마지막으로 실물경기 침체가 온다.
- 상업용 부동산 위기가 올 수 있다. 위와같은 이유로 미국 경제 침체가 불가피하다.
3. 주가는 어떻게 될 것인가?
(김영익 교수님)
- 하반기에 금리 인하한다고 해도 기업의 이익이 떨어진다면 주가는 떨어질 것이다.
- 국내 주식은 3월이 저점일 수 있다! 교수님의 모델링(선행지수순환변동치)에 의하면 3월이 저점이다. 상반기 5월까지는 장이 괜찮을 것이다.
(김한진 박사님)
- 증시가 올라가는 건 경기침체 가능성등으로 한계가 있다. 그렇다고 폭락하기에는 기업의 이익률이 건전하다
- 그래서 큰 상승, 큰 하락이 오기 보다는 박스권이 있을 것이다.
4. 5월 FOMC 전망은?
- 25bp 인상 혹은 동결(은행 문제가 동결된다면)
- 피벗 시점: 내년3월=근원 PCE 3.0% 시점
- 추가 금리인상이나 동결지속한다면 은행대출태도가 연말까지 안 좋아서 경기 침체를 불러왔다.
5. 앞으로의 한국 주식 전망
- (김영익 교수님)외국인 누적순매수가 줄어들고 있는데 환율은 1200원대 떨어진다면 다시 외국인 매수가 늘어날 것이다.
- (김한진 박사님)수출, 내수 모두 안 좋을 것이며, 하반기에 전저점을 테스트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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